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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넷 - 기독교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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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약 네달전 이곳에 상담을 요청했던 학생입니다 ^^.. │ 생활

[레벨:3]상담 1970.01.01 09:33
안녕하세요

늦은밤 다시 이곳을 찾게 되네요 ..


상담이란 닉네임으로 상담을 한번 받았는데 괭장히 친절하구 세세하게 상담해주셔서
감사했었는데 .. 상담내용과 달리 제가 지금서있는곳은 그리 바람직하지못한곳까지 와버린거같네요 ..


다른게 아니라 ..

이젠 다 놓고싶습니다 ...


예수고 뭐고 ,,교회고 뭐고 그냥..


다 잊었으면좋겠습니다 ..


웃기는건지 어린건진 모르겠습니다만항상 제 가슴한켠에는 이런 보상심리가 있습니다

우리아버지가 목사고 또 내가 주일저녁마다 주보뽑기를 8년째
이것에 대한 보상이 대학의 합격으로 나타날꺼란 ..
특히 기독교대학 한세대만큼은 붇겟지 붇겟지 했는데 떨어지니 .

어찌보면 뭐라도 의지하고싶은 .. 확신을 갖고싶어하는 마음에서 그랬는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걸로 하나님을 탓하거나 그런건아닙니다

떨어졌다고 발표나니 그냥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한편으론 제가 미련해보이기도하고 ..

대학은 .. 줄줄이 떨어지고 ...


또 친척중 목사님이 계신데 .. 얼마전 그분의 사모님이 저희집에 오시더니
저보고 다단계비슷한(하X리빙)에 가입하라며 제게 권유를 하시는겁니다..

아니 ... 정말 먹고살기 힘들다해도..

그 하나님이란 존재를 더욱더 잘알고 가까이하셔야할분이 어찌 이런 다단계나 하고다니고..
정말 ...

이딴거보면.. 다 때려치고싶습니다 ..


예수? 이제 예짜만 들어도 .. 몸서리칩니다

....
잘먹고 잘사는놈들 ..
교회에선 안믿는놈들놈들 거리면서 .. 반대로 장본인은 그렇게 살지못합니까 ?
모순아닙니까?

교회 다니는성도님들만봐도 ..
정말 무엇을 존경해야될지.. 무엇을 따라야될지 분간이안됩니다
제가봐도 집사란 신분을 가지신 어르신들..
다 잡사로보입니다 어떻게하면 이번에 교회에서 담근 김치좀 몇포기 더 얻어갈까
어떻하면 이번주 식사당번좀 열외되볼까

다들 이따구생각이나하고 어떻게든 더챙기려 지지고 볶고하는모습을 보는저로썬

그냥 교회식당에서 밥먹는조차 싫어집니다


또 친척분중.. 고모되시는분의 자제분중 한분이

이번에 결혼하셔서 오손도손 잘 살고계십니다 ..
근데 ..
목사님이 그 자제분?께 보증을 써달라부탁한겁니다..
반평생다닌 교회고 .. 또 목사님이란 이유하나만으로 거리낌없이 보증을 써줫나봅니다..

지금요?

목사란사람 어디간지도 모르고 그빛 .. 다행이 얼마되진않지만 ..
집안 모든 가전제품이며 가구 압류딱지붙어서 하루하루 고달프게살고있씁니다..


이 모든일이 얼마전 일어난일이며 ..

이젠 저희아버지마져 바라보기만해도 너무 힘듭니다..


단지 그냥..

교회.. 이젠 예수란 존재에 얽매이기도 싫고 ...

구속받는것도 .. 그냥 지금 너무 괴롭습니다...



재수를 하며 학원강사를 보장해준다는 선생님도 오늘 갑자기마음이 변햇다며
안쓴다고 .. 알바를 해서 학원을 재수강을 하라고 권유를 하고..


주변친구들도 .. 목적과 이익으로 절 대하고 ..

여자친구.. 돈 .. 대인관계 가정문제.. 종교..



죽고싶어도 죽을 용기마져없는 제가 한심해보이고,.



지금 제 심정이 절벽에 서있는듯한 그런 기분이라 ..

아까.... 술한잔 하고와서 잠을 자는데 .. 너무 괴로워 잠도안오고..
감히 이곳에 두서없이 글을썻는데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이리 자꾸 눈물만나는지 모르겠네요 ..



ps/저번에.. 여자친구에 대해 상담을 해주셧는데요 ..
그때말씀이 끝까지 지키고 아껴주라하셧는데 ..
지키지못한거 .. 죄송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re:약 네달전 이곳에 상담을 요청했던 학생입니다 ^^..

관리자예수찬양 2012.11.21 22:21
답변드립니다.

여러모로 힘든일을 많이 겪으신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다 괴로운일 뿐이요 마음을 두고 살만한 곳이 한곳도 없습니다.
저역시 마음 같아서는 지금이라도 천국에 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 세상에 두신 이유가 있으시답니다.
바로 우리를 통해 전도하여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시키시고 싶은거지요.


성경은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헛되도다" 라고 말씀 하신것처럼 우리의 삶은 헛된것만 쫒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손에 잡은것 같으나 실상 가진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날때 빈손으로 왔던것처럼 죽을 때도 다 놓고 가잖아요.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산다는 것은 그나라를 가기위한 나그네의 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실지로 그렇게 살지 못하고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며 영원이 살아볼려고 몸부림치며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 아닐까요.


세상이 힘들수록 하나님이 크게 보일 수 있답니다.
천국이 없다면 우리의 인생은 허무한것 이라고 ccm가사에도 나와 있잖아요.


살면서 사람을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실망만 줄 뿐이며 배신만 안겨줄 뿐입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동산에서 배반을 당하셨잖아요.
사람은 그렇게 본질이 죄인이랍니다. 그래서 믿음의 대상은 예수님 그분 한분밖에는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사람을 미워해서도 안되겠지요.
어째든 이 모든 일이 마귀가 계획해논 일이니 기필코 싸워 이겨야 합니다.
마귀는 이렇게 실망을 줘 삶을 포기하게 만들고 예수를 포기하게 만드니깐요.


다른것은 다 포기해도 예수만은 포기마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그럼 주안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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