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바로가기

예수넷 - 기독교커뮤니티

로그인

  • [레벨:104]예수찬양
    1707414 Point
  • [레벨:104]주님신부
    1367170 Point
  • [레벨:61]청지기
    355900 Point
  • [레벨:21]오직예수
    44010 Point
  • [레벨:20]키우리
    37340 Point


♥♥♥♥♥♥ 생일 축합니다. ♥♥♥♥♥♥
5일 지남
[레벨:0]순교자 [레벨:3]오직믿음 [레벨:3]해피해피 (음)
4일 지남
[레벨:3]pinesquare (음)
3일 지남
[레벨:3]백동리기봉이 (음) [레벨:3]큰 길 로 (음) [레벨:3]은행나무 (음) [레벨:3]쑤기미
2일 지남
[레벨:0]sam [레벨:3]김해춘향이 (음)
1일 지남
[레벨:3]기찻길옆 (음) [레벨:3]헉헉헉헉
오늘
[레벨:3]주노1004 [레벨:3]박혜정 [레벨:3]이천단무지
1일 전
[레벨:3]rkdgmltjf
3일 전
[레벨:0]정수
4일 전
[레벨:3]푸른소나무 (음) [레벨:3]하얀미소 (음) [레벨:0]blue sky
5일 전
[레벨:3]킴 스타 (음) [레벨:3]맛디어리

조회 수 : 1013
2011.11.24 (10:12:03)
사용자 평가: 
추천 수 : 0 / 0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북한의 실상을 얘기해도 믿지 않는 이들이 더러 있는데 그럴 때마다 정말 답답합니다."

지난 2008년 6월 두만강을 건너 북한을 탈출한 뒤 중국과 라오스, 태국을 거쳐 한국에 정착한 김혜숙(50.여)씨는 23일 오후(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배고픔의 고통이 어떤 건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면서 정치범수용소에서 보낸 28년의 세월과 목숨을 건 북한 탈출기를 풀어놓았다.

 

김씨는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할아버지가 월남했다는 이유로 평양에서 180리 떨어진 평안남도 북창군 석산리 제18호 관리소에서 13살 때부터 41살까지 살았다면서 "1890년대에 태어나셔서 진작 돌아가신 할아버지 때문에 지금도 두 여동생과 막내 남동생이 수용소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얼마나 어이없는 일이냐"고 반문했다.

 

김씨는 수용소에 있을 때 "할머니가 강냉이 가루를 빻으면 봉지 30개에 조금씩 나눠서 매일 풀을 섞어 죽을 끓여 먹으며 한 달을 살았다"며 "배가 고파 대동강 건너에 있는 14호 관리소에서 곡식과 야채를 훔치다 잡혀서 공개처형을 당하는 사람들을 어릴 때부터 숱하게 봤다"고 전했다.

한 달에 평균 5~7건의 공개처형을 목격했다는 김씨는 "식량을 훔치거나 안전원에게 대들면 대부분 총살하는데 교수형을 하는 장면은 딱 두 번 봤다"면서 "다른 사람의 손금을 봐준 아줌마는 미신을 퍼트렸다는 이유로 교수형을 당했고, 아내를 목졸라 죽인 남편은 소나무에 매달려 처형됐다"고 말했다.

 

10년 동안 토끼 30여 마리와 개 7 마리를 길러서 당 간부들에게 꾸준히 갖다 바친 공로로 수용소에서 `해제`됐다는 김씨는 "수용소에서는 살 집이라도 있었지만, 그곳을 나온 뒤에는 집도 없이 떠돌며 남의 집 담에 비닐을 쳐서 눈비를 막으며 사느라 개고생을 했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수용소에서 두 명의 남편과 남동생을 탄광사고로 잃었고 수용소를 나온 뒤인 2003년 8월 홍수로 아들과 딸을 잃은 김씨는 "더는 북한에서 살 수는 없다"고 결심하고 2005년 중국으로 탈출, 옌지(延吉)에서 식당 일을 했다.

북한에서 돼지를 사오라는 중국인 식당 주인의 지시에 다시 북한에 들어간 김씨는 2007년 10월에 검문에 걸려 붙잡혔고, 6개월 노동단련형을 선고받고 18호 관리소에 재수용됐다가 이듬해 3월 양말만 신은 채 수용소를 탈출해 석달 후 또 한 번 두만강을 넘었다.

 

16살때부터 30살이 될 때까지 탄광에서 일했다는 김씨는 "진폐증이 심해서 말을 할 때도 숨이 가쁘다"며 "그래도 중국을 거쳐 한국에 온 뒤로 먹는 게 좋아지니 짐승이 털갈이하는 것처럼 온 몸의 껍질이 세 번 벗겨지면서 새 피부가 나오더라"며 수줍게 웃었다.

김씨는 이날 오전 제네바에서 북한인권시민연합과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1회 북한인권·난민문제 국제회의`에서 직접 손으로 그린 18호 관리소 일대의 약도를 펼쳐보이며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실태를 증언했다.

현재 북한정치범수용소철폐운동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씨는 인터뷰에서 "북한인권시민연합의 요청으로 캐나다, 미국, 일본 등을 다니며 수용소 실태를 알리는 일을 해왔는데 사람들이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일 때가 있었다"며 "두고 온 동생들을 다시 만날 때까지 세상에 북한 수용소의 실상을 알리는 일을 계속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profile
http://yesu.net/480082 (*.196.151.112)
 
  • 北 수용소, 육체적 고문보다 끔찍한 '표창결혼'
  • [레벨:104]예수찬양
    北 수용소, 육체적 고문보다 끔찍한 '표창결혼' 먹고 살려고 어머니 죄 고발… 형은 내 눈앞에서 공개 총살 정치범수용소서 태어나 24년 살다 탈북한 신동혁씨 남녀의 사랑, 아이의 출생조차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선 ‘계획관리’에 포함된... 
조회 수 722 / 등록일 2012.02.29 / 최근 업데이트 2012-02-29 09:17
  • 영하 40도… 동상에 살갗이 벗어져도… 北 꽃제비...
  • [레벨:104]예수찬양
    꽃제비 김모 군이 지난달 25일 탈북한 뒤 숨어 지내던 움막(위). 그는 영하 40도의 혹한에 동상 걸린 발을 녹이려고 불을 피웠다가 깜빡 잠이 든 사이 신발이 타 발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채널A 화면 캡처 소년의 발은 발목까... 
조회 수 798 / 등록일 2012.02.06 / 최근 업데이트 2012-02-06 17:05
  • 김정남.. 북한은 핵 때문에 천안함 공격했다
  • [레벨:104]예수찬양
    월간조선, 김정남과 日기자 7년 이메일 대화록 보도 김정은은 할아버지 외모만 닮은 상징적 존재, 기존의 파워엘리트들이 권력을 주도할 것 내가 스위스 유학 후 자본주의 청년으로 변하자 아버지는 동생들의 해외유학 기간 줄이고 통제 ... 
조회 수 1056 / 등록일 2012.01.17 / 최근 업데이트 2012-01-17 09:16
  • 죽어서도 도움 안돼... 北 주민 열받은 이유는
  • [레벨:104]예수찬양
    "北 장마당 닫혀 쌀값 폭등…괴롭다" '새터민'이 친지와 통화후 전하는 북한의 지금 1㎏ 3800원서 5000원 "한겨울 조화 구하려면 주민들 고생 좀 할 것" 北, 주민 통제령…"집안에서도 5명 이상 모이지 말라" < 김정은 여동생? > 김정일... 
조회 수 1189 / 등록일 2011.12.22 / 최근 업데이트 2011-12-22 16:09
  • [김정일 사망/탈북작가 림일이 쓰는 김정일 이야기...
  • [레벨:104]예수찬양
    기관총-스텔스 장비 갖춘 ‘달리는 요새’ 20량중 김정일 어디 탔는지는 일급보안 158만원으로 3개월만에 20억 벌어? [화제]여의도증권가 발칵 뒤집은 밥TV!김정일은 현지지도를 위한 국내 장거리 시찰은 물론이고 수만 km의 외국 방문... 
조회 수 1096 / 등록일 2011.12.21 / 최근 업데이트 2011-12-21 09:36
  • 北주민들 “안울면 연행”…뒤에선 김정은을 ‘녀석... 파일
  • [레벨:104]예수찬양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후 통곡하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은 대부분 연기에 의한 것이다. 안 울면 연행되니까…” 탈북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2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의 취재에 대해 “어제(19일) 아침 양강도 ... 
조회 수 952 / 등록일 2011.12.21 / 최근 업데이트 2012-04-23 17:02
  • <김정일 사망> `장군님 여인' 4명의 인생 파일
  • [레벨:104]예수찬양
    지난 17일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생전에 성혜림·김영숙·고영희·김옥 등 4명의 여인과 동거하며 6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동거녀인 성혜림은 김 위원장보다 다섯살 연상으로 1960∼70년대 초 북한 영화계를 주... 
조회 수 728 / 등록일 2011.12.20 / 최근 업데이트 2011-12-20 09:40
  • 황태자로 53년, 王으로 17년… 核 주무르다 빈손...
  • [레벨:104]예수찬양
    김정일의 70년 조작된 출생, 지도자 수업 - 1941년 소련서 태어났지만 우상화 위해 출생지·연도 바꿔… 김일성의 재혼에 반발, 계모 김성애를 어머니라 안불러 .par:after { DISPLAY: block; CLEAR: both; CONTENT: "" } 지난 17일 사... 
조회 수 551 / 등록일 2011.12.20 / 최근 업데이트 2011-12-20 09:20
  • 北 성매매 도시서 권력형 불륜사건까지, 할 말 ...
  • [레벨:104]예수찬양
    북한 양강도에서 발생한 `철도국 조직비서 살해사건`이 권력형 불륜 사건으로 드러나며 북한 간부들의 도덕성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고 28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지난 10월 10일 북한 양강도 혜... 
조회 수 1180 / 등록일 2011.11.30 / 최근 업데이트 2011-11-30 09:40
  • Selected 탈북 김혜숙씨 "北 참상 못 믿는 이들 답답"
  • [레벨:104]예수찬양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북한의 실상을 얘기해도 믿지 않는 이들이 더러 있는데 그럴 때마다 정말 답답합니다." 지난 2008년 6월 두만강을 건너 북한을 탈출한 뒤 중국과 라오스, 태국을 거쳐 한국에 정착한 김혜숙(50.여)씨는 ... 
조회 수 1013 / 등록일 2011.11.24 / 최근 업데이트 2011-11-24 10:12
Tag List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